|  | | ⓒ 고성신문 | |
회화중학교(교장 정기조)는 지난 3일 회화중학교 교장실에서 고성관광지사업소(소장 빈영호)와 1교1기관 친구맺기 협약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책친구맺기운동은 경남도교육청의 ‘도민과 함께하는 책읽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각 학교와 기관이 협약을 맺고 온북카페를 개설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삼산면사무소를 1호로, 관광지사업소가 두 번째 온북카페 개설장소가 됐다.
온북카페는 학교에서 협약을 맺은 기관에 인문, 과학, 교양서적 등 분기별로 100여권의 도서를 전달, 관공서를 이용하는 군민이 쉽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독서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회화중학교 정기조 교장은 “책친구맺기운동과 온북카페의 운영으로 학생은 물론 모든 군민들이 책을 쉽게 접해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양질의 도서제공으로 평생교육의 기반이 닦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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