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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배영환)가 지난 1일 본교 운동장에서 회원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배영환 총동문회장은 “이 자리를 빛 내주기 위해 많이 참석해 주신 동문여러분께 감사한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경과보고와 감사보고 토의사항 회칙 개정과 함께 학교연혁, 학생현황, 총동창회현황과 결산내역을 보고 및 논의했다.
김균일(14회) 신임총동창회장은 “하나하나가 더해지면 단체가 되듯이 우리 동창들도 힘을 모아 동창회가 활성화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춘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부회장에 김순수(23회) 조남철(24회) 천윤욱(25회) 황덕순(26회) 동문이 선임됐다.
사무국장은 김정태(25회)씨가 선임됐다. 2부 행사로 행운권 추첨과 색소폰연주 등을 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전석만(13회·신양수산 대표)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