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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종합민원실이 작은 친절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편하고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민으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며칠 전부터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차 한 잔 하시죠~”라는 인사말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 처리를 처리할 수 있도록 작은 친절을 통한 감동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 직원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이 민원사항을 접수하기 전 먼저 차 한 잔을 건네면서 민원발급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의 무료함을 달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인간적 유대감을 높여 각종 애로사항 및 여론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는 종합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불편 사항을 물어보는 작은 배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더 편하게 군청을 방문하여 민원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치단체장의 마음이 담긴 배려와 관심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김정년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마음이 담긴 차 한 잔의 여유와 친절로 더욱 친숙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야간발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24 전용 창구 개설’ 등 주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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