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한우 우리가 지킨다

ⓒ 고성신문

“우리 한우 많이 애용해 주십시오.”
지난 3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해 한우산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희대 한우협회고성군지부장을 비롯 최규범 고성축협조합장

이희대 지부장은 “구제역으로 우리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이제 가축시장도 재개장돼 한우산업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한우를 많이 먹고 소비가 많아야 한우농가들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규범 조합장은 “오는 6월부터 월 1회 이상 경매시장을 열 것이며 종축우가 외지로 유출되는 문제점도 개선돼야 한다. 한우농가에 무보증 1% 이자의 1억원 자금지원도 해 주고 있어 이 자금도 활용해 한우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조합장은 “서울에 고성한우를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종립 농축산과 팀장으로부터 구제역 예방 및 한우생균제 활용방안 안전한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사육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