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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선장이 되고 싶어요

동해초등, SPP조선 현장학습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06일
ⓒ 고성신문

동해초등학교(교장 하의근)에서는 지역과 함께 만드는 명품학교를 위해 동해면에 소재한 SPP조선주식회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협약서의 내용에 의거 SPP조선주

회사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학습은 SPP조선주식회사에서 45인승 버스를 대절해 주었고 전교생 37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담임선생님들의 사전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지도와 SPP회사 내의 안전요원 7명이 배치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견학에 도움을 주었다.



폭 30m, 길이 180m의 산적화물선은 그리스의 선주가 주문한 것으로 완공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완제품으로 그 내부와 최첨단장비를 견학하였고 학생들은 선박에 대해 평소 궁금해 하였던 질문들을 쏟아내어 SPP관계자를 당황하게도 하였지만 학생들은 SPP 관계자의 상세한 설명으로 선박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4학년 권경태 학생은 “선장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면서 커서 훌륭한 선장이 되고 싶다는 장래의 꿈을 말했다.
SPP 관계자는 회사가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을 학생과 인솔 교사들에게 약속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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