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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숙소 지어 기업유치 나서

조선업체 주거시설 안내 주택공급 추진 미분양 아파트 분양률도 높아져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02일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반

영 등 기업 활동 지원을 통해 향토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입주기업이 진정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업체 임직원이 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택 공급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통해 군으로의 인구 유입을 가속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기업이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 입지의 신청이 확정되면 관련 부서에서는 현장 출장을 통해 기업 임직원이 정착할 수 있도록 미분양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군은 고성 인구를 늘릴 수 있고, 건설업체는 업황 호전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또 입주 업체 임직원은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고 기업체는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궁극적으로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군내 기업체 근로자 임직원의 주소를 고성에 옮겨 거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도 주기로 했다.
인구증가와 기업유치로 인구증가에 나선 결과, 그 성과는 아파트 분양률에서 나타났다. 미분양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골머리를 앓던 모 아파트의 경우 현재 7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시책과 함께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역 고교생 미국 유학 프로그램 등 명품교육도시 기반 조성 등을 통해 머무르며 일하고 싶은 고성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부족한 주거지를 마련키 위해 단기계획으로 공유지와 사유지에 사원 기숙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고성군중기계획으로 고성읍과 거류면에 아파트를 건립하는 등 단계별 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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