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이현석)는 고성지역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체감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노인무료 취미교실’을 운영, 어르신들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노인무료 취미교실’은 경로당 이용이 집중되는 농한기에 2~3개월간 전문강사를 파견해 생활체조, 노인요가, 웃음치료 등 노인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성읍 면전경로당에서는 주1회씩 3개월간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활력이 넘치고 있다.
정옥남 부녀회장은 “꾸준히 주1회씩 생활체조를 하고 보니 운동 덕분에 경로당 분위기는 활기차고 마을주민 간에는 매일 점심을 해서 먹는 등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는데 4월에 프로그램을 마치게 되니 계속 더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면전경로당은 생활체조 교육으로 인해 활기를 되찾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되찾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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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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