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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성군청년회의소(회장 한영상) 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3일 구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학렬 군수와 박성재 고성JC특우회장을 비롯한 하학열 정도범 김종환 이용재 정부오 김석한 역대회장단과 경남지구 회장 김명제 고성군족구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리그와 2부리그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성동조선을 비롯한 가야족구클럽 독수리 좋은아트산업팀 아톰 상록수 하이족구회 고성군청 고성사랑회 양돈협회고성군지부 고성청실회 삼강M&T 고성병원 해병대 태창E&G 구만영농조합 등 3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1부리그 우승은 가야족구클럽B팀이 준우승 에이스팀 3위 성동A팀이 차지했다. 2부리그에서는 우승 소방서B이 준우승은 육군 제8358부대 3위 소방서A팀이 차지했다.
한영상 고성군청년회의소 회장은 “이 대회는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로 더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성을 만드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고성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반자로 더욱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상록수 이영봉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승패를 떠나 군내 사회단체와 기업간에 친선을 나누는 행사가 되어 유익했다”며 한 층 더 성숙한 대회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