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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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원시일원에서 개최돼 시군선수들이 결전을 치르고 있다.
이에 고성군선수단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고성문화체육센터

이번 도민체전에 고성군은 육상을 비롯 수영 궁도 사격 탁구 복싱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 선수 400여명과 임원 119명 등 519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학렬 고성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고성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보디빌딩 허상옥 선수와 배드민턴 제은지 선수가 선수대표로 선서를 하고 필승을 다졌다.
28일 창원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에 이어 29일 각 경기장마다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고성군은 육상과 태권도 배드민턴 검도 탁구 등 군부에서 강세종목에 속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석재 고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선수 임원 모두 합심해 고성군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고성체육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