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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임진왜란 당항포대첩 제419주년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해전의 승전을 기념하고 후세들에게 충무공의 애국·애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 당항포대첩 제전향사’를 봉향했다.
이날 제전향사는 당항포숭충사제전위원회(위원장 제명수) 주관으로 숭충사 제전위원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 아헌관 도충홍 고성문화원장, 종헌관 박충웅 당항포대첩축제추진위원장이 맡아 봉향했다.
숭충사 제전향사는 선조 25년(1592년) 7월13일 당항만을 침략해 들어온 왜적들을 이순신 장군이 왜선 26척을 전멸시킨데 이어 2년 후인 4월 23일 또다시 당항만을 침입한 왜선 31척을 섬멸하는 등 모두 57척을 격파하고 승전고를 올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23일 승전지인 당항포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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