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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외고성향우회 연합을 통한 향토와 향우회 발전을 위해 ‘고성군 재외 성향우연합회 출범식’이 거행됐다. 재외고성향우연합회는 출범식을 통해 전체 18개 고성군 향우단체 중 15개 단체의 회장 및 사무국장 30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연합회장은 이근호(65) 재경고성향우회장이 선임됐다. 이근호 회장은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향우연합회원들이 먼저 헌신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현재 고성에서 추진 중인 명품 보육·교육도시 건설과 2012 공룡엑스포 행사 등에 향우연합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고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출범식 행사 후 회원들은 생명환경농업연구소와 당항포관광지를 둘러보고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시책 브리핑을 통해 역점 시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재외고성향우연합회는 지난해 10월 1일 군민의 날 행사 때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관을 재정하고 초대회장으로 이근호 재경고성향우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현재 고성군 재외향우회는 총 18개 단체 6천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인재육성기금 조성과 공룡엑스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향토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