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새교육공동체고성주민모임(회장 이진만) 산하단체인 고룡이청소년봉사단과 어울림봉사단이 지 10일, 환경지킴이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1부에서 고성천에서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2부에서는 회장단 및 회원소개와 함께 봉사연수를, 3부에서는 회장단 임명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올해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진만 회장이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과 청소년 체험활동’이라는 제목의 연수가 함께 진행됐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인 에듀팟(http://www.edupot.go.kr)을 이용해 학생들의 인성, 잠재력, 소질,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고룡이봉사단은 중앙고등학교와 고성고등학교, 철성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자발적 연합학생동아리로 2004년 창립돼 올해 2월까지 7년간 153명이 졸업했다. 올해 3월 8기 신입생 58명을 포함, 151명의 학생이 고룡이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울림봉사단은 올해 1월 창립된 신생 청소년봉사단이다. 총 11명의 봉사단원들은 고성애육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두 봉사단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창립, 봉사활동은 물론 문화체험, 통일체험, 환경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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