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출마자 공천 신청

한나라당 3월 3일까지 접수 중

열린우리당 27일까지 연장 등록

지방선거출마자에 대한 정당공천을 받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등 각 정당 출마공천 접수를 받고 공천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경남도당은 당초 지난 20일까지 1차로 출마희망자 등록 접수를 받았다.

그러나 당의장경선 등 당내 일정을 감안해 오는 27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연장해 접수를 받고 있다.

이에 열린우리당 고성협의는 고성군수후보에 백두현씨를 추천해 등록했다.

기초의회 가선거구(고성읍)에는 김상진씨를 다선거구는 임민규, 김명수, 류주근씨 3명을 등록했다.

라선거구에 출마설이 나돌았던 김권조 문화원장은 불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열린우리당 고성협의회는 기초의회 선거구와 도의원선거구에 출마할 인물을 찾아 2~3차 추가 등록 기한까지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열린우리당 경남도당은 1~2차로 접수된 후보자는 오는 3월 4일 공천심사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예비후보자로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인터넷이나 670-5005로 문의하면 자세한 등록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나라당도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시 도지사 16곳, 시장 군수 230곳, 광역의원 642곳, 기초의원 2천513곳으로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자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자로 제출서류 20종을 구비해 23일부터 내달 3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접수 받는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접수해야 되며 우편 또는 인터넷 접수는 불가능하다.

특히 선거종류별, 지역별 중복 공천신청은 불가하다. 다만 중앙당공천심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추가공모도 가능하다.

심사료는 기초의원 30만원, 광역의원 50만원, 기초단체장은 80만원이고 경선기탁금 및 여론조사비용은 별도이며 심사료는 서류 제출시에 수표로 납부해야한다.

한나라당 경남도당 필요한 서류는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사용해야 하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도당에 접수해야 한다.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