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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님, 후배님 사랑합니다.” 상리중학교 제11회 총동문회(회장 박준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11회 동문회(회장 박태공)가 주관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후배간 화합과 애교심을 더욱 높이는 아름다운 동문회를 열었다.
박태공 주관기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6년 동안 3천500여 동문이 배출되어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교의 명성을 더 높이고 국가발전의 중심축으로 노력하고 있는 동문들이 있기에 자긍심 가득하다”고 말했다.
박준권 총동창회장은 “같은 교정에서 함께 배우고 함께 심신을 단련했던 우리는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니라 결코 지울 수 없는 큰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다”며 “끈끈한 인간미를 바탕으로 당당하게 행동하는 동문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은사초청을 비롯, 동문 노래자랑, 밸리댄스공연 등이 이어졌다. 주관기수에서 비빔밥 등 푸짐한 먹을거리를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