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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정재훈)는 이번달부터 ‘물의 나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구만초등학교(교장 우정기)를 시작으로 본격 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번 체험학습은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의 올바른 이해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만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질검사, 미생물 관찰, 하수처리시설 견학, 각종 교구활동 등을 직접 체험하며 수돗물의 처리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쉽게 쓰는 물이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았고, 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물의 나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1회에 30명 이상의 학생 및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학교는 상하수도사업소에 공문이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시설 담당(670-44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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