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님 은혜 늘 보답” 고성오광대 선사추모제례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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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는 지난 5일 오광대보존회원과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사추모제례를 지냈다.
인간문화재를 지낸 故 최규칠 허종복 선생을 비롯한 조용배 허판세 허현도

초헌관에는 이윤석 회장이 아헌관에는 허종원 전수조교가 종헌관은 이영상 부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선사추모제례를 지낸 후 묘소참배를 갖고 스승의 넋을 기렸다.

고성오광대는 매년 음력 삼월 삼짇날을 기해 선사제례를 지내고 있다. 고성오광대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멜라카 드럼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말레이시아 멜라카 시내 거리퍼레이드 공연과 15일 개막식에 이어 갈라쇼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