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공무원수 크게 늘어난다

행안부 엑스포지원과 별도정원 9명 내정 받아
자녀 입양 시 20일 특별휴가 공휴일 휴가일정 빼

고성군의 군청공무원 정원이 현재 281명에�

따라서 고성군의회로부터 고성군지방공무원정원 조례를 개정했다.
엑스포지원과가 신설됨에 따라 고성군은 14개 실과 사업소를 두게 됐다.
공무원의 직급별 정원도 조정됐다. 5급 사무관이 현행 7%이내를 8%로 늘리고 6급은 29% 이내를 30%로 7급은 32%에서 33%로 각각 1% 늘리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반면 9급은 현재 6%에서 3%이상 감소키로 조정했다.

이럴 경우 현재 5급은 35명에서 36명 6급은 147명에서 151명으로 늘어난다.
7급은 현재 162명에서 166명으로 늘고 9급은 35명에서 26명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
공무원의 경조사 휴가일수도 조정됐다.

특수경력직 공무원의 민간경력에 따라 연가를 최대 2일 인정하고 건강진단, 단체교섭 체결에 참여할때 공가를 허용한다.
본인 결혼휴가는 현행 5일 그대로 유지하고 자녀나 직계 존속 등의 결혼은 1일로 하게 된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현행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자녀를 입양 시 20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부모간 적응기간을 주도록 조례를 신설했다.

배우자 본인 배우자의 부모 사망시 현재 7일이던 휴가를 5일로 2일 줄이고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그 자매의 배우자 사망 시 2일에서 1일로 줄였다.
여성산모의 모성보호를 위한 유사산 휴가를 확대했다.
임신 16주 미만의 경우 유사산 시 최대 10일까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불임치료를 위해 특별휴가도 시술당일 사용할 수 있다. 특별휴가 기간 중의 토 일요일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