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덕화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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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431명 10억5천545만원 장학금 지급

(재)덕화장학회(이사장 박장일)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변의 이목이

덕화장학회는 지난달 26일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고등학교 입학생 정경덕 외 14명, 대학교 입학생 임제헌 외 18명, 대학교 재학생 장미진 외 63명, 대학교 졸업생 이영석 외 15명, 총 114명의 학생들에게 1억6천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장일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잘 운영하여 장학회 설립 취지에 맞도록 많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장학생들은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덕화장학회는 농촌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431명에게 총10억5천54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