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향소식과 추억의 사진 등을 접하며 향수를 달랠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사람들’이라는 지역 포털커뮤니티를 고성 사람인 최을호씨가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설했다.
고성 ‘키크는 쌀’ 최을호 대표가 6개월 여의 기획·제작 기간을 거쳐 만든 이 사이트에는 도내 20개 시·군 자체 홈페이지가 구축돼 있다.
또 지역민과 출향인들은 지역별 홈페이지에서 모임방, 사진방, 사랑방, 뉴스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고향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구인구직, 자동차, 부동산, 직거래장터, 카페 등 코너에서는 생생한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고 맛집멋집, 명함첩, 인물소개, 업체소개 등의 코너에는 고향을 지키고 있는 인물과 음식점, 업체들이 소개돼 있다.
특히 추억의 사진첩에서는 고향의 과거와 현재 모습, 학창시절 추억이 담긴 흑백사진을 보며 회상에 잠기게 된다.
최 대표는 “고향사람들의 커뮤니티와 고향상품 직거래사업 활성화, 고향의 추억을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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