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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둘레길 걷기’로 애향심이 깊어 가요!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3월 25일
ⓒ 고성신문

하일초, 매주 셋째 주 토요일 내 고장 알아보는 체험학습의 날


하일초등학교(학교장 김성우)가 내고

바로알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고향 사랑의 정신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내 고장 둘레길 걷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내 고장 바로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일면 주변의 둘레 길을 10개의 코스로 나누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체험학습의 날로 정하여 제1코스인 학동마을 돌담길을 순례하는 체험을 했다.



학교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인 학동마을에 도착하여 마을이름에 얽힌 유래, 마을의 형성에 관한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79호로 지정된 최씨고가의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서 옛 가옥의 형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길섶이나 들에서 쑥을 캐어 비닐에 담아 와서 양은 적지만 쑥국도 끓여 먹는 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내 고장 둘레길 걷기’ 체험학습을 마친 학생들은 무심코 지나다니던 우리 마을에 대해 바르게 알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며 다음달에 있을 둘레길 체험학습이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았다.
배범석 학생회장은 “예사로 보아온 우리 고장의 문화재가 이렇게 가치 있는 것인 줄 몰랐다.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맘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즐거워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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