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연화산 등 2개소 주변 등산로에서 소방공무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과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림 자원 보호는 물론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박동림 구조구급담당에 따르면 “산불의 53%정도가 입산자 실화 및 담뱃불 실화 등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주5일 근무제 전면 시행 등으로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져 어느때 보다도 국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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