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김재한)는 지난 17일 고성 제117보병연대 장병들을 위한 ‘찾아가는 박재 문학과 예술공감’ 위문 행사를 연대 교회강당에서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출신 박재삼시인의 문학 이해를 위한 김경숙도의원의 ‘박재삼의 시가있는 사천’이란 주제의 강좌 및 사천문인협회원들과 장병들의 시낭송을 통해 참석한 장병들의 감성의 문을 열었다. 또한 장병들의 장기자랑과 지역예술인 윤은영댄스스쿨의 밸리댄스 및 문진숙노래교실원장의 노래와 천년지기란 제목의 노래배우기는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아주었다.
행운권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과 삼천포화력본부에서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제 117보병연대 김홍만 연대장은 “문학과 예술을 통한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삼천포화력본부와 예술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였다. 삼천포화력본부는 이번 찾아가는 박재삼문학과 예술공감을 통해 지역민들은 물론 군부대 및 소외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고양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