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25 12:35: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배둔장터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대한독립 만세~대한독립 만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3월 25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배둔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 소리가 회화면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지난 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앞에서 이학렬 군수, 박태훈고성군의회의장,김형원 3.1운동 창의탑보존위원회 위원장, 김만희 진주보훈지청장, 이군현 의원을 비롯 김대겸, 하학렬 도의원, 황대열, 정임식, 김홍식, 최을석 군의원, 독립유공자 가족, 군민, 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독립만세 재연행사가 진행됐다.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20일 오후 1시 구만면에서 나팔소리를 신호로 의거민들이 모여든후 군중의 시위대열이 개천면, 마암면주민들이 배둔장터로 이동하며 일본 군경의 총칼을 맞으며 맨주먹으로 목숨을 걸고 독립만세를 외친 고성군에서 가장 큰 만세운동이었다.
이날 행사는 그날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는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 안병택 부위원장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고성군여성합창단과 함께 3.1절 노래, 이재호 전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끝으로 행사는 모두 마쳤다.



이어 참가한 학생들은 대형태극기를 앞세우고 뒤따르는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91년전 그 날을 생각하며 만세함성이 울려 퍼졌던 배둔 시가지를 행진하면서 선열들의 얼을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지난 5일에는 배둔 3.1운동기념 초중고 학생 백일장이 열렸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3월 2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