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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술(거류면 출신, 재경향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상공의 날 기념식 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이재술 대표이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을 위해 세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전 세계 13개국 16개 도시에 거점을 마련해 국내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 경영학과를 나온 이 대표는 1981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해 30년간 회계·컨설팅 업계에서 일해왔다. 딜로이트안진 전략기획본부 대표, 딜로이트컨설팅 대표 등을 거쳐 2009년부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회계감사와 세무자문에 한정됐던 회계법인의 업무 영역을 컨설팅,재무자문,위험관리 컨설팅 등으로 확대해 재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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