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여자태권도팀 창단

ⓒ 고성신문

차소라 곽진주 홍향순 임수진 최영미 김재영 등 6명

고성군청 여자태권도팀이 창단됐다.
지난 13일 고성군청여자태권도 창단식에 이학렬 고성군수,

여자태권도팀이 우수브랜드로 남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여자태권도팀은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 해체에 따라 전국체전 상위성적 입상을 위한 경상남도의 전력에 차질이 예상되어 경상남도 경남체육회, 경남태권도협회의 협의결과 신생팀에 대한 3억지원을 약속 받았다.
2010년 2월말 경남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통과가 되고 3월2일 선수선발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도자 1명, 선수 6명을 선발했다.

2010년 3월8일 경상남도 체육회기금 3억원을 지원 받았다.
고성군은 오는 3월말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3억원을 확보하여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11년 세팍타크로, 여자탁구를 포함한 3개의 직장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태권도 선수단은 신경현 코치, 차소라·곽진주·홍향순·임수진·최영미·김재영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신경현 코치는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제8,10회 여자세계선수권대회 1위, 2002년 월드컵태권도 선수권 1위 등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위를 선양한 지도자다.

차소라 선수는 대불대학교 출신으로 실업연맹회장기 1위 등 각종실업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로 알려졌다.
곽진주 선수는 진안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학국실업연맹회장기 1위, 제91회 전국체전 2위,국방부대회 1위 등 장래가 유망한 태권도 선수이다.
홍향순 선수는 나사렛대학 출신으로 회장기 전국대학대항 1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3위의 성적을 성적을 거둔 우수한 선수이다.

임수진 선수는 부산 부흥고 출신으로 협회장기, 중고연맹회장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이다.
최영미 선수는 인천대학교 출신으로 제주평화기 1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1위 등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한 선수다.
김재영 선수는 부산부흥고등학교 출신으로 여성부장관기태권도대회 1위, 한국실업최강전1위등장래가 유망한 선수다.

이어 이학렬 군수, 박태훈 의장, 권영민 경상남도 체육회 상근부회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 회장, 고문석 고성군청 세팍타크로 지도자, 이세돈 고성군청 탁구팀지도자가 선수단에 대한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
또한 고성군청 태권도팀 단기 수여식은 이학렬 군수가 박복선 감독에게 단기수여를 했다.
한편 격려증서는 권영민 상근부회장이 이학렬 군수에게 3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