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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배구동호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11일 고성배구동호회(회장 강정환)는 20주년을 맞아 기 식 및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날 군내 배구동호회 회장단을 비롯, 하태영·강정호·강문호·이상노 역대회장,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정환 회장은 “배구를 사랑하는 고성배구동호회가 20주년을 맞이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맥을 이어온 것은 회원들의 배구에 대한 열정과 형제애를 바탕으로 단결되고 끈끈한 선후배관계가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 임기동안 20주년 기념식을 치르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오늘의 열정 변치않고 동호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서 타 동호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고성배구동호회는 최근 3년간 국무총리배 및 국민생활체육회에서 개최한 전국대회에 10여차례 참석해 고성군 특산물을 자체(동호회비) 준비하여 상대팀에게 전달하는 등 고성군 홍보에도 앞장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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