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봉사도 앞장서는 기축생

ⓒ 고성신문

기축생 고성읍친목회(회장 백만수)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고성읍 청파횟집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기축생 고성읍친목회 백만수 회장 등 임원이 이임하고

2011년도 기축생 고성읍친목회 임원에는 회장 정관수 선임부회장 이이도 부회장 이상문 이관수 김상덕 최덕규 회관관장 박남석 총무 한홍기 재무 조응래 감사 오태성 김현길씨가 선임됐다.
백만수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2010년도 결산안과 2011년도 사업비를 승인했다.

양성한 오태성 감사로부터 지난 한해동안 회비수납부 회의록 예금통장 등을 감사한 결과, 월회비를 포함한 수익내역 경조비지출 등이 적법하게 집행됐다고 보고 받았다.
이어 오는 4월 2일경 기축생고성군연합회 정기총회 개최에 따른 참석을 독려하고 행사준비 계획을 논의했다.

정관수 신임 회장은 “기축생고성읍 친목회가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고성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제 친구들도 회갑의 나이를 훌쩍넘겨 늘 건강도 챙기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축생 고성읍친목회는 지난 90년 7월 12일 창립해(초대회장 김성문 부회장 강금철 김종민 총무 이도생 감사 도순진 양성한) 21년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