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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수상자의 공적을 담은 총람책자가 발간된다. 사업비 1천만원을 들여 ‘고성군민상 4반세기총람’을 발 키로 했다. 고성군민상은 지난 1984년 처음 제정되어 시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37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하고 현재 26명이 생존해 있는 상태이다. 군은 고성군민상 수상자동우회에서도 군민상 수상자 총람 발간을 건의해 책자발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민상 총람은 앞으로 5년마다 재수록해 편집 발간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의 사진과 업적이 수록되며 사망자에 대해서는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료조사를 거쳐 싣는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민상 시상 역사가 4반세기인 24년을 접어 들어 군민수상자의 업적을 기리고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총람을 발간하여 역사기록으로 보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민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배환갑(84년 봉사 사망) △이극성(84년 지역사회개발 사망) △김상래(84년 농수산진흥 사망) △조경문(84년 축산진흥) △황경윤(84년 문화예술) △김영철(84년 문화체육) △윤상복(84년 농수산진흥 사망) △이근옥(89년 지역사회개발 사망)△남옥현(89 농수산진흥 사망) △천만우(89 문화체육 사망) △김영갑(90년 지역사회개발) △문계환(90년 농수산진흥) △최금용(91년 지역사회개발) △허종복(91년 문화체육 사망) △이선이(92년 지역사회개발) △한일상(지역사회개발 사망) △이홍근(95년 애향) △김종진(96년 농수산진흥) △심의표(98년 애향) △김성진(99년 애향) △손학모(2000년 지역사회개발) △이윤석(2002년 문화체육) △장영택(2004년 애향 사망) △박창홍(2005년 지역개발) △최칠관(2005년 애향) △이종석(2006년 지역개발) △강삼옥(2006년 문화체육) △제재형(2006년 애향) △이호원(2007년 지역사회개발) △박장일(2008년 지역사회개발) △이정옥(2008년 애향) △박기태(2009년 지역사회개발) △김오현(2009년 문화체육) △정추회(2009년 애향) △김일균(2010년 지역사회개발) △허주(2010년 농수산진흥) △신대도(2010년 애향)
이와함께 군정홍보 영상물을 제작키로 했다. 군은 군정추진방향에 대해 고성을 찾는 내방객과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정 홍보영상물을 제작할 방침이다. 군정홍보영상물을 2천만원 예산을 들여 5~7분 분량으로 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