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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 신흥교 위험천만 붕괴우려

30년 넘어 노후 균열 심해 재가설 시급…총 공사비 40억 소요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3월 18일
ⓒ 고성신문

영오면 영산리 신흥교가 노후하여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신흥교는 영오면 영산리 영오천~지방

천을 잇는 교량으로 길이 120m에 달한다.
이 교량은 새마을사업을 할 당시 30년이 지나 노후해 교각과 교량상팡 곳곳에 균일이 심해 붕괴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06년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을 판명받아 재가설이 시급하다.



신흥교는 영오면 영산리 신흥마을과 영대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거나 마을진입교량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신흥교는 전담파괴가 우려될 만큼 교량상태가 매우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재 건설재난과장은 “신흥교는 게속 균열이 심하게 진행되고 있다. 무거운 차량이 지나갈 경우 하중을 못이겨 교량이 그대로 내려앉는 전담파괴 현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군은 신흥교 재가설공사비 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투융자심사를 마치고 올 1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받아 오는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기로 했다.
군은 군비 30억원 부족예산을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을 요구해 두고 있다.
신흥교는 지난 3년전부터 재가설공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주변 토지소유자의 부지편입이 안돼 지연돼 왔다.



정경섭 신흥마을 이장은 “신흥교는 영오초등학교를 지난 인근 진성IC와 연화산 IC를 이용하는 대형차량이 영오면사무소로 우회하지 않고 신흥교를 이용하고 있지만 교량이 노후하고 진입도로가 협소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빨리 재가설공사를 마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흥교 재해위험교량 재가설공사는 진입도로 573m를 개설하게 되며 예산이 확보되면 2013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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