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청소년들의 영어 친밀도를 높여 긍정적 정서를 배양할 수 있도록 상반기 취미교실 프로그램으로 ‘POPS ENGLISH’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팝송을 통한 영어회화수업을 원어민 강사 1인과 청소년 지도사 1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팝송을 통한 수업은 영어 특유의 발음, 연음, 패턴을 익혀 언어적 이해 및 학습 능력의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시간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자신감을 증대와 함께 영어권의 표현의 인지를 통한 문화적 이해와 사고관의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참가 청소년들이 팝송을 통해 영어회화 향상은 물론 노래를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청소년기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청소년문화의 집(☎670-2939)나 교육복지과 여성복지담당(☎670-2384)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소 국외 POP을 즐기며 영어회화의 향상에 뜻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