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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을 물씬 풍기는 푸른 색깔을 띤 파래 말리기가 한창이다. 마암면 원진마을 화산2교 인근 마 암천변에서는 주민이 파래를 채취해 말리고 있다.
당항만에서 채취한 파래는 2월부터 5월까지 수확하고 있다. 갯내음에다 봄내음이 나는 파래는 봄입맛을 돋구는데 그만이다.
성질이 찬 파래는 과민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진정시키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아주 좋다. 파래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가 있어 미백원료로써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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