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연합회 제12대 김둘애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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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김둘애)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75명이 참석하였으며, 총회를 통해 김민자 회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제12대 김둘애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우수농산물 홍보, 전통향토음식 발굴, 도시 소비자 농업교실, 정보화능력향상교육 등 올해 생활개선회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자재 활용 강의 및 젤리 향초 공예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김둘애 회장은 “올해는 우리 지역 농촌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재능을 육성 발굴하여 생활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각기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17개회 군·읍면회에 466명의 회원으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음식배움터회, 전통규방공예 연구회(분과)로 활동하며 농촌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