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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밝은 달님 소원성취 ‘안가태평 하게 하소서’

고성청실회 밤내천에서 16번째 행사 가져
/특별취재반 기자 / 입력 : 2006년 02월 22일
ⓒ 고성신문

회화대보름회 마구들에서 달집 태워…동해면 푸짐한 경품 대박


 


묵은 나물에 오곡밥, 부럼을 깨물어 먹으며 한해 액을 물리친다는 정월대보름.


 


12일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내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가 풍성하게 열려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했다.


 


고성청실회(회장 황영국)를 비롯, 회화대보름회(회장 황종식), 마암농업경영인회(회장 허태영), 동해면발전위원회(위원장 정호용)와 동해면농업경영인(회장 김용규), 동해면수산인경영인면연합회(회장 김영생) 등은 대형 달집을 만들어 지신밟기, 쥐불놀이, 윷놀이, 새끼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펼쳤다.


 


고성읍민의 화합과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고성청실회의 달집축제 행사는 밤내천(고성천)에서 800여 명의 주민, 관광객들이 모여 소원을 빌고 한해의 복을 기원했다.


 


 새끼꼬기 경연, 소망글써주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사물놀이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널리 알려진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그 열기가 뜨거웠다.


 


홍실회 회원들은 무료식당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황영국 회장은 “청실회의 달집놀이 행사는 원형으로 잘 보존돼 있어 계승할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 더욱더 체계적인 보존 대책을 마련해 고성의 대표 민속축제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화대보름회는 회화면 마구들 매립지에서 높이 28m의 초대형 달집을 만들어 면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회화대보름회만의 독특한 행사로 자리매김해 온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대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 갖가지 익살스럽고 재밌는 모습의 허수아비를 만들어냈다.


 


또한 농악놀이로 흥을 돋우고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판을 벌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 박현민, 각설이 등을 초청, 신명과 흥겨움을 더했다.


 


황종식 회장은 “올 한해 아무탈 없이 면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며 “엑스포 행사를 개최하는 회화면이 더욱 발전하고 엑스포가 꼭 성공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마암농업경영인회는 보전삼거리 논에다 대형 달집을 지어 면민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새끼꼬기를 비롯, 어린이 연날리기, 윷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해면은 양촌리 덕곡마을 선착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달집놀이를 했다.


 


이날 굴구워먹기 등을 하며 한해 풍어와 소원성취를 빌었다. 또 동해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에서 떡국을 나눠주고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특별취재반 기자 / 입력 : 2006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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