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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수 공점식 박병호 박용삼 정명갑 정호용 황보길 박열 씨 등
김창린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 자 오는 4.27재선거를 위한 예비출마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정호용 전의원과 공점식 전의원 정명갑 전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선거때 출마해 낙선한바 있는 회화면 박병호씨와 강진수씨가 출마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전동해청년회장을 지낸 황보길 고성군수산경영인연합회장과 박용삼 전동부농협조합장 박열전동고성농협조합장도 주위의 출마를 권유받고 있다.
공점식 전의원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군의원때 거류체육공원 조성등 지역에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를 지역주민들이 하면서 출마를 적극 권유받아 출마에 뜻을 두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용삼 전조합장도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아직 입장이 정리돼지 않은 상태이다. 동부농협 조합장도 재출마하라는 권유에도 불구 그만뒀는데 군의원 출마를 지역민들이 또다시 권유해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박병호씨도 40대 젊은 일꾼이 지역을 위해 일할 때라며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출마설이 나돌았던 이동호 전경남도의원은 이번 4.27군의원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혀 3년뒤 도의원에 뜻을 두고 지역봉사를 하면서 정치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각 지역마다 2~3명의 출마자들이 거명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접어들면 후보단일화도 거세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돼 4. 27재선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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