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성초 100회 졸업생입니다

ⓒ 고성신문

지난 18일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 100회 졸업식이 거행돼 동문 학부모들의 축하를 받았다.
도평진 고성초등학교총동문회장과 박재하 학교운영위원장 김지연 �

이날 179명(남 99명 여 80명)이 고성초등학교 100회 졸업을 했다. 
곽대우 등 53명이 6년 개근상을 김현주 등 5명이 근면상 배지수 등 6명이 독서왕, 황승민 등 6명 봉사상 정우주 등 6명이 선행상 이해동 등 5명이 진보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가은 최호영 학생이 이군현 국회의원 표창과 박종민 학생이 이학렬 군수 표창을 이지훈 김승렬 노승희 학생이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표창을, 구상경 학생이 학교운영위원회장 표창을 받았다.
홍주희 박진성 군이 학부모회 표창을 김효군 학생이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강태언 학생이 고성신문사 장학금을 비롯 고성초학부모회, 고성로타리클럽, 고성교회 고성제일교회 등지에서 장학금이 전달됐다.
고성초등학교는 지난 1906년 12월 1일 사립 보명학교를 설립, 지난 2006년 12월 2일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올해 제10회 졸업식을 가져 현재 1만9천8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천강우 교장은 “올해 졸업생들은 고성초등학교 100회 졸업이라는 의미있는 졸업식이다. 6년간 정든 교정을 떠나 또다시 중학생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고성초등학교 졸업생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고 우리 사회에 큰 인재로 자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