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일행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고성군을 찾아 생명환경 업연구소 및 산업현장 등을 방문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의 첫 방문으로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확인함과 동시에 고성의 주요 역점시책 추진사항을 직접 살펴 상호간의 이해를 통해 상생 발전을 협의하기 위한 우호 방문이다.
24일 방문단은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고 이어 전국 최초의 조선산업특구 현장을 둘러봤다.
25일에는 엑스포조직위를 방문하여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2012공룡세계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받고 엑스포 행사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인 고성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양 자매도시간의 교류를 확대해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영등포구와 95년 9월 14일 도농간 정보교환 및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상호 문화축제 축하방문, 어린이 문화체험단 상호방문, 공룡엑스포 입장권 판매, 생명환경쌀 구매 홍보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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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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