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협 경남도 경영최우수 조합 선정

ⓒ 고성신문

경남 144개 농협중 고성농협이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고성농협(조합장 최판진)은 지난 24일 고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 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성�

39기 정기총회에서 신용저축 부분 김두봉(본점), 최진호(성내), 김혜순(서부), 이갑주(대가)씨가 고성농협조합장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 대원농산(주) 김태원씨가 농협중앙회장상을, 농산물품질검사소 제원현, 생활물자 파머스 설용운, 하나로마트 김한식씨가 감사패를 각각 수여 받았다.

또한 판매 분야에 유상간, 구매분야에 최점식(서부지점), 조광복(서부지점), 제해조(대가지점)씨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우수영농회장에 박재일(본점), 남종현(대가)씨가 표창을, 우수부녀회장에 김광선(본점), 이갑연(대가)씨 새마을지도자에 김상봉(고성), 최승호(대가)씨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농협중앙회장 상에 이재열, 최호갑, 김상용, 김상칠, 경제대표이사상에 김태균, 지역본부장 사에 강근호, 군지부장 상에 김선효, 박정진, 조합장상에 박강진 조은주 직원이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장학금은 소년·소녀학생 8세대에 각30만원, 졸업생 54명에게(유치부 6명 문화상품권), 초등학교 9명(10만원), 중등학교 6명(20만원), 고등학교 3명(50만원), 대학교 30명(100만원)에게 지급됐다.
고성농협 경제사업이 450억원에 도달하여 단단한 종합농협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지난해 농협파머스마켓 매출액이 100억원 탑을 수상하고 그 동안 주차 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 170평의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여 주차 불편 없이 고객의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지점은 공판장과 하나로마트를 개축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쿨 판매와 생활필수품구입에 불편함이 없는 새로운 사업장을 만들었다. 전 하나로 마트부지에는 영농자재 사업소를 신설하고 현재 시공중인 주유소를 농번기 이전 4월중으로 준공하여 영농자재를 한곳에서 일괄 구매하는 경제사업구조를 개편했다.

한편 지난 한해의 조합사업을 통한 경영성과는 전년보다 3억원이 증가한 16억 6천만원의 손익을 올렸다.
출자배당 1억3천100만원 이용고 배당인 4억4천만원 조합원 몫인 사업준비금 5억800만원 약 11억원을 출자금 대비 50%를 조합원 몫으로 27일부터 조합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