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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졸업생들의 희망촛불 점화와 함께 지난 18일 삼산초등학교(교장 백운봉)의 제 77회 졸업장 수여식이 시작됐다. 삼산초등학교는 예년과는 달리 초등학생 4명, 병설유치원생 7명의 합동 졸업식이 거행됐다. 지역인사들과 학부모들이 축하해 풍성한 졸업식이 됐다.
문영규, 한정화, 황은희, 강건주 4명의 졸업생들은 재학생들의 축하 꽃다발 및 축하 사탕꾸러미, 지역인사들의 축하상품뿐 아니라 총동창회를 비롯하여 지역장학금으로 개인별 50만원씩을 받았다.
또한 교육활동 영상을 통하여 1년 동안 이루어졌던 다양한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추억들을 함께 새기는 시간과 자신의 꿈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삼산초등학교는 교육환경 개선과 연중돌봄학교, 소규모 협동교육과정운영으로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생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삼산초등학교 졸업생들은 희망의 풍선을 날리면서 또 다른 꿈을 향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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