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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춤 우리소리 고성문화원 가무 봉사단과 고성치매요양원이 결연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고성치매요양원에서 열린 결연식에서는 우리춤 우리소리 고성문화원 가 봉사단(단장 이의자)이 월1회 요양원을 방문, 위문공연을 열기로 했다. 결연식 당일에도 가무 봉사단의 단원들은 전통무용과 민요, 스포츠댄스(이승렬 댄스스포츠), 가수 박현민, 공나희의 무대 등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지난해 초청가수로써 공연에 참여했던 가수 박현민, 공나희씨는 올해는 가무 봉사단원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 가무 봉사단은 공연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사비를 들여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의자 단장은 “3년전부터 고성치매요양원에 위문공연을 해오다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껴 올해부터는 결연을 통해 월1회 공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무 봉사단은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하나로 열과 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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