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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등회(회장 이영춘)가 회원들의 안전과 친목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대가면 무량산에서 2011 지등회 산제를 가졌다. 이날 시산제에 이영춘 회장을 비롯한 고문,이사,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산제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대가면 양화리 마을에서 출발해 무량산에서 등반한 후 미리 가져간 떡과 돼지고기 등을 등산객들과 나누며 올 한 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시산제를 마친 뒤 회원이 돌아가면서 한해 소원을 빌며 가정과 회원들의 산행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했다. 이영춘 회장은 “산행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회원들 간에 친목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다치는 회원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산행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산행은 산청으로 정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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