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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절감형 농법으로 명품고성 쌀 생산에 노력”

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 임원회의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2월 18일
ⓒ 고성신문

수도작 경영절감형 사업단지가 쌀 전업농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회장 김상준) 임원회의가 지난 15일 연합회사무실에서 열려 �

�도작 경영 절감형 사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상준 회장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벼 수확량도 줄고 벼 가격도 하락하는 등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는 쌀 전업농에서 앞장서 수도작 경영 절감형 농법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고성 쌀을 살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쌀전업농 1회원 1필지 논 소득 다양화 사업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작 경영 절감형 사업은 살포가 쉽고 땅심을 높여주는 유기액상 비료(한거름)을 사용하여 농촌 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목적으로 벼농사를 짓는 것이다.



유기액상 비료는 미생물 활성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당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물을 바탕으로 부족한 N, P, K를 보정해 만든 것으로 기존의 화학비료로만 사용하여 농사를 짓는 방법에서 탈피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에 쌀전업농에서는 순수군비 1억원을 지원받아 약300㏊의 농지에 경영절감형 농법(유기액상 비료사용, 공동살포)을 적용하여 전국 최고품질의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태규(회화면)씨는“4년 연속 유기액상비료(한거름)를 적정량을 사용하면 추비를 하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절감된다”며 토양의 재생도 빠르고 볏대가 튼튼해져 병해충에도 강해지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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