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한 수지침반이 지난 15일 개강됐다. 이번 강의는 2010년도 군민대상 자체 설문조사에서 건강관련 습요구와 수지침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아 이번 강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수지침 전문 강사인 이창민 고려수지침학회 마산지회장이 진행하는 강의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2회(화·목요일) 8주 교육으로 4월까지 총 32시간으로 수지침요법과 상응요법, 뜸요법, 응급 수지침 처방, 부항요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수지침 이해와 실습을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 참여자는 “수지침이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우수해 늘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내가 배운 수지침으로 나 자신과 가족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강의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초급과정을 거쳐 관심 있는 사람이 많을 경우 전문자격 취득으로 창업 기회를 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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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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