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사진설명)최근호 회장이 한 관람객에게 수목장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성효성수목장실천회(회장 최
근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군 청사 입구에서 수목장 홍보전시회를 열었다.
최근호 회장은 “전국의 묘지 면적이 약1천㎢로 우리나라 주택면적의 전반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묘지는 경관을 헤치고 생태계를 파괴하며, 산사태, 토양침식, 수질오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자연의 숲에 있는 나무 밑에 분골을 묻어 별도의 공간이 불필요하고 인공물 조성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하지 않는 수목장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목장에 대한 의의, 필요성, 이용장소 등에 관한 내용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영국, 독일, 일본 등의 수목장 사례 등에 대한 글과 사진물이 전시됐다.
고성효성수목장실천회 관계자는 “군민들이 수목장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이 수목장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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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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