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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노후 반려자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마암면 효경의 집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2월 14일
ⓒ 고성신문

노인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다.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효경의집(원장 조명숙)은 최적의 요양 시스템을 구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며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인들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해 건물이 세련되고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실내 환경부터가 남다르다.
물리치료실과 침실, 주방, 사무실, 목욕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 입소자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전 병실(6인, 4인시설)에 욕실이 별도로 비치되어 있어 면역체계가 약하고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을 챙겨줌과 동시에 편리함까지 제공하고 있다.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관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한 팀을 이뤄 이끌어나가는 효경의 집에서는 다양한 노인성질환의 특성에 맞게 간호처치를 해 나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생활체육이나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한 육체적인 프로그램과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심리적인 검사와 치료를 병행해 노인들의 심적인 외로움을 걱정하는 자녀들의 염려를 덜어주고 있다.



또한 식사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개별보조가 이뤄어지고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야외나들이 산책 등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어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효경의 집은 요양보호사들의 섬세한 손길과 공경어린 자세를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조명숙 원장과 김강민 사무국장, 장형욱 사무장, 이명숙 간호사, 황부선, 차성순, 김순연, 장옥남, 박행자, 박인옥, 이명위, 유복순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에서 한분이라도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부모님처럼 정성껏 모시고 싶다는 조명숙 원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식의 도리를 담아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의 노후의 반려자가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효경의 집은 노령화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면서 가족들의 보살핌이 여의치 않거나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가족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김강민 사무국장은 효경의 집이 위치적으로는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어 교통편이 좋지 못하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은 더 좋은 이점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효경의 집은 여유 있는 개인 공간 및 휴식공간과 조용한 주변 환경 등으로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아 개원 이래 지역주민 및 보호자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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