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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고마워요”

최연숙 주무관, 전의경 머리깎기 봉사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1월 28일
ⓒ 고성신문

고성경찰서 민원실에서 일상 민원업무를 담당하고고 있는 최연숙 주무관(기능직 8급)이 바쁜 직장생활속에서도 틈틈이 여가를 활용해 전의경들을 대상으로 ‘머리

깍기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전의경 ‘머리깍기 봉사활동’을 펼쳐 전의경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동생같은 전의경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왔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전의경 무사고 11주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한 우리 전의경들이 늘 자랑스럽고 고맙기까지 하다고 오히려 전의경들의 칭찬을 앞세운다.



최씨는 지난 93년 12월 고성경찰서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사, 교통 등 최근접 민원부서에서 항상 내·외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가정에서도 소홀함이 없이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직원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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