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저희 대원에어로빅은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의 손길을 펼칠 것입니다.”
지난 25일 대원에어로빅(원장 류순천, 사진맨위)은 고성노인치매요양원을 방문,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는 류순천 원장을 비롯,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모아온 돈으로 양말,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류 원장은 “저희 대원에어로빅이 20여년 고성에서 영업을 해 왔지만 사실 그동안 제대로 봉사활동을 실천하지 못했다”면서 “오늘 이 일을 계기로 지역민들을 위해 환원하는 학원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고성경찰서모범운전자회(회장 황석주 가운데 사진))는 지난 24일 본사를 방문,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성금은 본사를 통해 어려운 시설이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경찰서모범운전자회는 이번 성금전달뿐만 아니라 각종 고성군의 행사 시 교통지도봉사도 실시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 사잔 맨아래)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정감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새고성농협은 생활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결손가정을 대상으로 쌀과 생필품 등을 매년 전달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 조합장은 지난 27일 관내 수혜계층과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조합원 5명과 비조합원 5명을 선택해 2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상리면 비곡 김모씨와 신촌마을 이모씨 외 8명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했다.
새고성농협은 지난해 급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고성고등학교 손규민 학생을 돕기위해 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또한 상리면과 새고성 농협지역 관할에 불우이웃돕기에 57명의 전직원이 동참하여 지역사회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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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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