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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자!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라는 슬로건을 걸고 ‘재경 고성인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재경고성인의 밤 행사에 장영택 회장, 유병오 고문, 이원홍 전문공부장관, 김영균 전법제처장, 김동욱 전국회의원, 최이호 전국토관리청장, 이종옥 제일인쇄회장, 이상갑 전KBS해설위원, 서찬교 성북구청장, 허용수 상리초등동창회장, 허범도 중소기업청장, 비용수 국회도서관장, 김성렬·심의표·최기운 부회장, 김선호 감사 등을 비롯,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이학렬 군수를 비롯, 이재호 군의회의장,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이윤석 고성오광대보존회장, 이도열 갈촌탈박물관장, 이호원 지역혁신분과위원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향우합창단(단장 김명옥)이 부르는 ‘고향초’를 시작으로 김영한시인(영오면 출신)의 ‘을유년 새 아침에 부쳐’라는 축시가 낭독됐다. 또 연예인협회고성군지부소속 고성출신 박현민 가수를 초청, 구수한 애창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성군청의 최삼식 재외향우팀장을 비롯, 배형관 기획팀장, 고재열 홍보팀장 등이 준비한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홍보물 상영과 함께 향우들의 엑스포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시간을 가져 향우들의 관심을 끌었다. 2부 행사에서는 4년간 재경향우회장을 역임한 장영택회장이 이임하고 새 회장에 제제형 수석부회장이 추대됐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지난해 고성군민상(애향부문)을 수상한 장영택회장에게 행복의 열쇠를 증정,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장 전회장은 “4년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시기지만 더욱더 회원들간 우애를 돈독히하고 더욱 활성화 시켜 재경향우회가 고향발전에 앞장서는 모범단체의 본보기가 되자”고 말했다. 제재형 신임회장은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의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바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명예회장제 도입과 총무를 사무국장으로 승격시키는 안이 통과되고, 임원진이 대폭 개편됐다. 명예회장에 장영택 직전회장이 선임되고, 사무국장에 최재규씨가 선임됐다. |
입력 : 200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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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JC회장배 골프대회 굿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