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회관 건립에 힘 모으는 한 해”

ⓒ 고성신문

“새로 보금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고성군지회(회장 하만희)는

정임식 고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역대회장과 현직 임원진, 농업경영인 덕택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의회 4년동안 농업경영인연합회를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경영인연합회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그는 12대 임원진들 모두 새해 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했다.
하만희 차기회장은 2011년 집행부가 역대회장들의 발자취를 찾아다니면서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의규 중앙연합회장, 박종부 경남도연합회장, 김흥기 회장,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박성태 동고성농협조합장, 이영춘 동부농협조합장, 정임식  산업건설위원장, 김창린 의원 등이 포진해 있어 어딜 가더라도 뿌듯하다며 농민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용 회장은 초대회장, 역대회장 등을 비롯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12대 임원진을 대표해 하만희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농업경영인연합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고 신묘년 한 해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수현 사무국장은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사랑으로 격려를 많이 해주고 꾸지람도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박의규 전 중앙회장은 “12대 하만희 회장을 비롯 멤버들은 군 회장을 할 때 고생했던 맴버라 감회가 새롭다. 벌써 12년이 지났지만 고성군연합회 출신이 조합장, 군의원 등 비중있는 부분으로 진출한 것은 한농연의 힘이다. 고성군연합회의 모델링을 전국에 알려 나가고 있다. 올 한 해는 선배를 잘 챙겨주고 사랑과 조직애가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고성군연합회 열명의 선배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도자로서 역할을 잘 해왔지만  더

탄력 받아서 잘해주길 바라며 수익을 남길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후배간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또 신묘년을 맞이해 전직 회장이 모두 모여 임기동안에 농업경영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연합회가 더욱 발전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한편 고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 역대회장단과 12대 임원진들은 덕담을 나누며 2011년에는 연합회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고성군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 기로 결의했다.                

/김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