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축구협회(회장 박성태)는 지난 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신년고사를 지내고 신묘년 한해를 잘 이끌 어 나가기를 비는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번 고사 및 친선경기에는 고성군 50대(회장 최윤환), 40대(회장 최승호), 30대(회장 우종석) 회장 및 회원 축구협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황종식 이사는 기원제 축문에서 “고성군 축구연합회가 신묘년 새해에도 회원 모두가 사회생활에 시달린 몸과 마음을 수신정기하여 정의롭고 건전한 정신을 길러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 모든 곳에 밝은 빛이 되어 화합하고 사랑할 줄 아는 회원들이 되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태 회장은 “2011년 신묘년이 밝았다. 올해 도민체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고성군축구연합회의 발전과 위상을 발휘하는 한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토끼는 천성적으로 총명할 뿐만 아니라 조심성이 있고 신중해 쉽게 다른 사람의 적수가 되지 않고 어떠한 분규에도 쉽게 휩쓸리지 않는다고 말하고, 어떤 일에서 한번에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일생을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된다며 토끼처럼 껑충 뛰면서 올해 우승을 한번 차지해 보자는 덕담을 나눴다. 한편 축구협회는 50대와 40대간 친선 경기를 치르며 화합과 단합을 중요시해 올 한해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