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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화재예방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불우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다. 이는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귀효 서장은 지난 5일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에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를 기증했다.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군내 독거노인 및 불우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지를 설치하고 누전 차단기 및 노후된 전선과 콘센트 교체 등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귀효 서장은 “화재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가정 등 저소득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사고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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